노른자 하나로 아기 간식 두 가지를 동시에 만들 수 있다면 얼마나 효율적일까요? 8개월 아기 간식으로 바나나 분유빵과 단호박빵을 전자레인지로 도전했는데요.
결과는 솔직히 말해서 둘 다 실패였어요 😅 양을 반으로 줄였더니 예상치 못한 복병이 생겼답니다.
실패한 이유와 다음에 어떻게 개선할지까지 정직하게 기록해봤어요.
간식을 잘 안 먹는 아기 때문에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있는 중이에요.
유튜브에서 간단해 보이는 레시피를 발견했고, 마침 노른자 1개로 두 가지 간식을 한번에 만들 수 있겠다 싶어서 바로 도전했습니다.
결론부터 말하면 “계량을 함부로 줄이면 안 된다”는 교훈을 얻었어요 🫠
📺 참고한 유튜브 영상
이번에 참고한 영상은 두 개예요. 둘 다 재료가 간단하고 전자레인지로 만들 수 있어서 선택했어요!
- 🍌 바나나 분유빵 레시피 영상: YouTube Shorts 바로가기
- 🎃 단호박빵 레시피 영상: YouTube Shorts 바로가기
영상에서 제시한 분량을 그대로 따라 하지 않고, 8개월 아기가 한 번에 먹을 만큼만 소량으로 줄여서 만들어봤어요. 이게 문제의 시작이었지만요 😂
🍌 바나나 분유빵 — 재료 & 과정
바나나는 달콤하고 아기들이 좋아하는 재료라 기대가 컸어요. 노른자 반 개는 단호박빵에 나머지 반을 쓰려고 쪼개서 사용했답니다!
| 재료 | 분량 | 메모 |
|---|---|---|
| 바나나 | 35g | 잘 익은 것, 으깨서 사용 |
| 쌀가루 | 5g | 이유식용 쌀가루 |
| 분유 | 5g | 먹이는 분유 사용 |
| 노른자 | 반 개 | 흰자 제거 후 사용 |


조리 과정
- 바나나를 포크로 꼼꼼하게 으깨 줍니다.
- 노른자 반 개, 쌀가루 5g, 분유 5g을 넣고 잘 섞어 반죽을 만듭니다.
-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반죽을 담습니다.
- 전자레인지 700W 기준 1분 30초 조리합니다.


결과는? ❌ 흐물흐물 미조리
꺼냈더니 아직도 흐물흐물하게 덜 익어있었어요 😥 바나나 자체의 수분이 꽤 많아서인지, 양이 줄어든 것 대비 수분이 상대적으로 너무 많았던 것 같아요. 1분 30초로는 부족했던 거죠. 전자레인지는 같은 시간이라도 양이 달라지면 열이 전달되는 방식이 달라진다는 걸 이번에 체감했어요.
🎃 단호박빵 — 재료 & 과정
단호박은 자연스러운 단맛이 있어서 아기 간식으로 인기 있는 재료예요. 노른자 반 개 남은 걸 여기에 썼습니다!
| 재료 | 분량 | 메모 |
|---|---|---|
| 단호박 | 50g | 쪄서 으깬 것 |
| 쌀가루 | 10g | 이유식용 쌀가루 |
| 계란 | 반 개 | 노른자 반 + 흰자 포함 |


조리 과정
- 으깬 단호박에 계란 반 개, 쌀가루 10g을 넣고 잘 섞습니다.
-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반죽을 담습니다.
- 전자레인지 700W 기준 4분 조리합니다.
결과는? ❌ 너무 딱딱하게 과조리
이쪽은 반대로 너무 딱딱하게 익어버렸어요 😭 원래 레시피의 절반 양인데 조리 시간은 그대로 4분을 돌렸더니 수분이 다 날아가고 바짝 굳어버린 것 같아요. 8개월 아기가 먹기에는 전혀 적합하지 않은 질감이 되어버렸어요.
💡 이번 실패에서 배운 점

📌 전자레인지 조리는 양을 줄이면 시간도 줄여야 합니다! 재료 양이 반으로 줄면 조리 시간도 절반에서 시작해서 10~15초씩 추가하며 확인하는 게 안전해요.
- 🍌 바나나 분유빵: 양을 줄였다면 시간도 줄여야 하는데, 원래 레시피 기준이 얼마인지 먼저 파악했어야 했어요. 다음엔 30초씩 늘려가며 확인할 예정!
- 🎃 단호박빵: 4분은 원래 분량 기준이었는데 절반 양에 그대로 적용하니 과조리가 됐어요. 2분에서 시작해서 확인했어야 했어요.
- 🥚 노른자 1개로 두 가지 간식 만들기는 아이디어 자체는 좋아요! 다음엔 계량만 제대로 잡아서 다시 도전해볼게요.
다음 도전은?
이번엔 실패했지만 포기는 없어요! 😤 조리 시간 조정해서 바나나 분유빵과 단호박빵 재도전 예정이고요, 간식을 잘 안 먹는 8개월 아기를 위해 다른 간식도 계속 탐색해볼 거예요. 다음 포스트도 기대해주세요 🙌



